진주 장금이수랏간 본점 | 진주 콩국수 맛집 진주 혁신도시 맛집 진주 문산성당 근처 맛집

진주 장금이수랏간.

포스팅 작성을 위해

포탈에 가게를 검색하였더니

본점이라는 말이

상호명에 붙어 있어

사진을 유심히 보았더니

간판에도 본점이라는

말이 있기는 있었다.

그래서 분점이 여럿 있는 것인지

검색을 해 보았더니

경기도 화성시에

장금이수라간이라는

비슷한 명칭을 가진

식당이 있기는 하다.

경기도 화성시의

장금이수라간은

김치찌개, 된장찌개, 제육볶음 등

가정식 백반을 위주로 하는

식당인 것 같다.

나중에 혹시라도 생길 수 있는

상호에 의한

분쟁을 피하기 위해

본점이라는 이름을 더한 것으로

추측해 보는데

이런 문제는 사전에 깔끔하게 

해놓고 가는 것도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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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장금이수랏간 본점의 가게 분위기

가게 앞으로는

대여섯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도로와 바로 접해 있어

좀 상황 보면서 주차를 해야 해서

초보이신 분들은

좀 부담스러우실 수도 있겠다.

하지만 

진주 장금이수랏간의

식당 위치가

그렇게 차량 통행량이

많은 곳은 아니어서

크게 주차에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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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분위기는

우리 할머니댁의

분위기와 정말

유사한데

내 개인적인 경험이니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공감하실지 모르겠다.

저 길쭉한 나무로 된 소재는

언제쯤 유행이었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좀 연식있는 주택에서

종종 볼 수 있는

그런 인테리어이다.

사진에서는 좌식 식탁만 보이는데

옆쪽으로 입식 식탁도 몇 개 있다.

한번에 많은 숫자의

손님을 받을 수는 없는 것 같고

단체로 방문하시면

식사가 나오는데

좀 기다려야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전반적으로 나무로 된 소재로

인테리어를 해두고 있어

편안한 분위기이다.

요즘 다들 도시에 살고

도시적인 것을 선호하지만

이런 목가적인 분위기가 주는

편안함도 있다.

진주 문산성당 근처 맛집의 메뉴와 음식들

진주 문산성당 근처 맛집

장금이수랏간 본점에서

제공하는 메뉴는

콩국수, 비빔국수, 보쌈, 두부

네 가지이다.

콩국수 가격이 9천원이니

다른 곳과 거의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콩물도 같이 판매하고 있어

콩국수 드셔보시고

마음에 드시는 분들은

구매해서 댁에서 드실 수도 있을 것 같다.

밑반찬은 굉장히 양이 많다.

가짓수도 꽤 된다.

우리는 보쌈과 비빔국수, 콩국수까지

같이 주문해서

반찬이 많은 줄 알았는데

국수 한 그릇만 주문해도

밑반찬은 다양하게 주신다.

반찬들이 모두

방금 만든 것 같은

정갈하고 신선한 느낌이다.

특히 김치를 많이 주시는 점이

굉장히 기분이 좋은데

요즘은 김치도 비싼데다가

사람들이 남기는 경우가 많다보니

식당에서 김치를 정말 조금만 준다.

물론 달라고 하면 더 주기는 하지만

사실 김치를 더 달라고 하기도

좀 그런 경우가 많아서..

고추된장무침이라고 해야할까?

정확한 명칭은 누구도 모르는

저 반찬도 정말 맛있어서

정말로 가게에 장금이가 있는 것은 아닌지

궁금해 진다.

보쌈에 같이 먹을 수 있는 된장과 간장도

같이 나오고

된장은 아마 기정품이 아니라

직접 담그신 것 같고

양념장도

정성어린 주인장의 손길이 느껴진다.

두부보쌈이 먼저 나온다.

얇게 썰어낸 고기와

하얀 두부가

김이 올라오는 그릇에

같이 나오는데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다.

진주 혁신도시 맛집의 냉콩국수와 비빔국수

사실 내가 진주 혁신도시 맛집

장금이수랏간을 찾은 이유는

이곳이 냉콩국수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정보 때문이었다.

온 김에 다른 음식도 맛보기 위해

보쌈도 시키고, 비빔국수도 시켰으나

결국 오늘 방문의 목적은

바로 이 냉콩국수.

콩국수는 간이 좀 약하게 된

콩물의 맛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정도였다.

그리고 다른 콩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

노란콩이 주재료로 들어간

콩물인 것 같았다.

입자가 아주 고운 것은 아니어서

어느 정도 입에서 입자가 느껴지는

정도의 콩물이었던 것 같다.

면은 색을 보아서는 메밀면인 것 같은데

면의 굵기도

보통 콩국수를 하는 곳과는 다른 점이 있다.

마치 예전 스타일 냉면에 들어가는

그런 느낌의 메밀면으로

두께와 너비 모두

아마 이 가게에서 조절해서 쓰시는 것이 아닌가 싶다.

아 마지막으로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오이가 들어가니

오이를 싫어하시는 분은

이 점을 참고하셔야겠다.

비빔면.

요즘은 여름철 면요리로

콩국수나 냉면보다도

이 비빔면이 

더 인기가 많고

대중적인 것 같다.

반찬과 오늘 주문한 음식들을

한 상에 놓고 사진을 찍으니

꽤 풍성해 보인다.

진주 장금이수랏간 본점 방문 후기

진주 콩국수 맛집이라는 정보를 듣고

며칠간 기다려서 찾아가게 된

장금이수랏간 본점.

주차장도 나름 마련되어 있고,

가게 분위기는 

어릴적 갔었던

할머니댁을 연상시키는 요소들이 많다.

음식도 손주에게

사랑을 담아 내어주시던

그런 마음을 담은 콩국수와 보쌈이었다.

진주 혁신도시 맛집을 찾으시는 분이라면

방문하시어 콩국수 맛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세 줄 요약>

1. 장점? 건강한 맛, 추억을 부르는 맛

2. 단점? 아주 깔끔한 분위기를 원하는 분이라면 맞지 않을 수 있음

3. 추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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