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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주 일공공샤브 진주주약점 | 진주 무한리필 샤브샤브 진주 주약동 맛집 진주 고려병원 근처 맛집

by 진진따리 2024.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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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등촌 샤브 칼국수에서 식사한 후

샤브샤브라는 메뉴에 대해 관심이 생겨

이곳저곳 둘러보니

생각 외로

주변에 샤브샤브 가게가 굉장히 많았다.

내가 최근에 방문했던

샤브샤브 가게는

꽃마름이라고 하는 곳인데

야채가 무한리필이라 양이 많고,

샐러드바도 괜찮아서

갈 때마다 항상 과식했던 기억이 있다.

이번에 다시 방문하려고 찾아보았더니

일공공샤브라는 브랜드로

교체가 되었길래

흥미가 생겨 방문하게 되었다.

프리미엄 무한리필.

내가 무한리필이라는 컨셉의

가게를 처음 접한 것은

중고등학교 시절인 것 같다.

삼겹살 무한리필을 컨셉으로

가게들이 많이 생겼던 것 같은데

저렴한 가격이 우선인 학생 특성 상

이런 가게들에 친구들과 같이 가서

식사를 했었던 기억이 난다.

사실 무한리필과 프리미엄은

같이 갈 수 없는 느낌이기도 하다.

많은 양을 무제한적으로 손님에게 제공하면

가게로서는 이익을 위해

음식의 주재료를 저렴한 것으로

사용할 수 밖에 없을 텐데

그렇게 되면

프리미엄을 추구하기가

힘들 것 같아서이다.

진주 일공공샤브 진주주약점은

이전에 가야자모병원이 있었던

현재는 가야자모의원이 있는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이 가게의 좋은 점은

옆에 주차장을 꽤 널찍하게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점심시간에 방문하니

손님이 꽤 많아서

주차장 자리가 부족했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가야자모병원에서

주차 타워를 지으면

수익성이 있을 것 같은데

가야자모의원이 운영을 한 것도

세월이 꽤 되어서

아마 이런 자잘한 수익에 대한 부분은

신경쓰지 않고 계신 것 같다.

2층 까지 계단으로 가셔도 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셔도 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이다.

중간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을 감안해도

영업시간이 꽤 긴 편이다.

아마 주변에서

회식을 위해 방문하는 경우를 고려하여

영업시간을

꽤 늦게까지 잡은 것 같다.

대략 12시부터 1시30분정도까지

식사를 하였는데

좌석의 3/4 정도는 찰 정도로

꽤 영업이 잘 되는 모습이었다.

상차림.

매운육수와 보통육수를 같이 주시는데

매운 육수가 아주 약간 매운 정도여서

채소를 넣고 삶으면

거의 차이가 없는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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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특선은 고기를 한번만 주고

3가지 무한리필은 고기를 계속 리필해주고,

4가지 무한리필은 편백찜까지 무한리필해주는

형태였던 것 같다.

사실 점심에 편백찜까지 무한리필로..

드실 분은 많지 않을 것 같다.

나는 점심특선으로 고고.

점심특선도 14000원이니

가격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은

한번 보고 가시면 좋을 것 같다.

편백찜 맛있게 먹는 방법

01. 익은 소고기와 숙주를 간장 소스에 찍어서

간장깻잎에 생와사비를 넣어 싸서 드시거나

백김치와 보쌈 속을 넣어 싸서 드세요.

02. 따뜻한 물에 라이스 페이퍼를 살짝 담갔다 뺀 후

접시에 펴서 다 익은 고기와 숙주를 간장소스에 찍은 후

야채와 스미소, 핫수끼 소스를 넣어 싸서 드세요.

03. 간장 소스에 기호에 따라 고수나 청양고추를 넣어드세요.

 

스미소라는 것은 처음 들어 보았는데

일본식 초간장이라고 하고,

핫수끼소스는

베트남에서 샤브샤브를 먹을 때

자주 곁들이는 소스인 것 같다.

무엇인지 모를

정체불명의 소스 등장

야채바에 준비되어 있는

갖은 야채들을 넣고

열심히 끓여본다.

고기는 2인분에

이 정도 나옵니다.

사실 진주 일공공샤브 진주주약점은

이전에 꽃마름이 있었던 자리로

내부 인테리어만 약간 변경하고

테이블이나 샐러드바 등은

거의 그대로 사용하고 있었다.

새로운 주인 입장에서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서

아주 좋은 선택이었을 것 같다.

아이폰은 왜 노랗게 나올까

만두, 수제비, 각종면에

포두부까지 준비되어 있고

숙주, 배추에 청경채

각종 버섯들까지

샤브샤브에

주로 넣어먹는

채소들은 대부분 준비되어 있다.

각종 소스에

샐러드를 위한 드레싱까지

여러 가지로 준비되어 있다.

샐러드바는

아주 간소하다.

떡볶이에

김말이, 오징어튀김

개인적으로는

샐러드바에서

볶음밥이 가장 맛있었음

단호박 샐러드와

그 옆으로

죽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재료들까지

일공공샤브는

이전에 샤브향을 만들어서

회사를 설립했던 분이

새로 브랜드를 만들어

키워가고 있는 중인 것 같다.

샤브샤브 자체는 아주 맛이 좋았다.

채소도 신선하고,

가격에 비해 나오는 재료의 질이 좋았던 것 같다.

다른 샤브샤브 가게에 비해

차별점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각자의 평가가 다를 것 같다.

 

<세 줄 요약>

1. 장점? 가격을 고려했을 때 좋은 퀄리티의 재료와 맛

2. 단점? 다른 샤브샤브 가게에 비해 특차별점은 없음.

3. 추천? 점심 가볍게 드실 분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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