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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원 진주냉면 | 송기원 진주 냉면 본점 현지인 추천 오늘도 진주냉면이다. 진주에서 진주냉면이 가장 유명한 곳은 어디일까? 당연히 하연옥이다. 나는 진주에 있는 하연옥 지점을 모두 여러 차례 방문해 보았고, 곰탕이나 어린이메뉴를 빼고는 거의 모든 메뉴를 먹어보았다. 하지만 이것으로 진주냉면에 대한 포스팅을 이어가기에는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진주냉면으로 검색했을 때 등장하는 여러 가게를 더 방문해 본 뒤 진주 냉면에 대한 포스팅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방문하게 된 송기원 진주냉면. 솔직히 검색해 보지 않았으면 몰랐을 가게이다. 오랜 시간 진주에서 살았지만 처음 들어본다. 그런데 일단 가본다. 한국 소비자 산업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나보다. 어떤 기준으로 시상하는지 나는 잘 모르지만 축하할 일이다. 연예인들도 여럿 다녀간 곳인가보다. 신성록,.. 2022. 10. 22.
박군자 진주냉면 | 본점 진주점 진주 냉면 맛집 이전에는 진주 시내에 있다가 정촌면 예하리로 옮겨간 박군자 진주냉면. 진주시 내에 있을 때 우연히 한 번 방문해 보았고, 맛이 꽤 괜찮아서 기억하고 있었던 가게였다. 후에 이곳도 하거홍, 황덕이 부부의 후손이 운영하는 가게라고 하여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시내에 있는 가게는 업장 정리를 하고, 정촌면 예하리라는 진주에서도 좀 외진 곳으로 이사한 것을 보면서 가게를 조금 더 크게 확장하고자 하는 의미인줄 알았다. 진주냉면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하게 되면서 진주냉면을 파는 곳들을 두루 둘러보게 되었고, 그러던 중 시간이 맞아 방문하게 된 박군자 진주냉면. 포털 사이트에 박군자 진주냉면을 검색해 보니 본점은 서울시 송파구로 나오고, 수원, 천안 등 수도권에도 매장을 많이 가지고 있다. .. 2022. 10. 21.
남해유배문학관 | 남해 가볼만한 곳 남해에는 무엇이 있을까. 남해라고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독일마을이다. 독일마을에는 정말 여러 번 가보았다. 그다지 볼 것은 없지만 맥주를 마시면서 바닷가를 내려다 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다음으로는 다랭이마을이 생각난다. 지금은 소위 논뷰를 즐길 수 있는 카페가 많이 생겼지만 끝없이 펼쳐진 계단식 논들이 주는 마음의 풍요로움은 다랭이마을만한 곳이 없을 것이다. 장년층에게는 보리암이라는 절이 유명할 것 같다. 바닷가를 내려다보고 있는 불상이 아주 유명한 곳이다. 요즘은 골프가 유행을 타면서 사우스케이프에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것 같다. 연예인 부부도 종종 찾는다는 것을 보면 호텔이 꽤나 좋은 모양이다. 나는 아직 골프를 즐기지 않아서 언제 방문해 볼지는 알 수 없지만 언젠가는 기회가 .. 2022. 10. 21.
선소유적 | 여수 가볼만한 곳 여수 선소 유적지 문화재 여수에 놀러가면 어디를 먼저 보아야 할까? 내가 여수에 대해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아쿠아리움이다. 서울 사람이라면 코엑스가 있으니 아쿠아리움에 그다지 흥미가 없을지도 모르겠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장범준의 여수밤바다가 더 유명한 것 같다. 여수 밤바다를 바라보며 소주 한 잔 기울이면 다른 볼거리가 필요없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여수에도 뭔가 볼거리가 있을 거라고 믿고 여러 가지를 찾아보다가 향하게 된 선소. 배 선 자에 곳 소 자를 쓰는 걸로 보인다. 과거 배를 만들었던 부지를 유적으로 보존해 둔 것이란다. 지금으로 치면 거제도나 창원같은 곳이라고 할 수 있겠다. 선소 유적을 구경하기 위해 이곳저곳 둘러보니 창원의 바다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물의 깊이가 어느 정도.. 2022.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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