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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주 진주팥죽 | 진주혁신도시 맛집 충무공동 팥죽 칼국수 맛집

by 진진따리 2024.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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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거북선 숯불구이 | 진주 한우 맛집 진주 혁신도시 맛집 혁신도시 소고기

 

진주 거북선 숯불구이 | 진주 한우 맛집 진주 혁신도시 맛집 혁신도시 소고기

요즘은 혁신도시에 나름 맛집이랄 수 있는 곳이 조금씩 생겨나는 것 같다. 진주 혁신도시는 LH 가 진주로 오면서 일종의 계획도시로 만든 곳인데 이전에는 허허벌판에 회사건물과 아파트만 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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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혁신도시

흔히 충무공동이라고도 불리는 것 같다.

LH본사 이전과 함께

동네가 조금씩 커지기 시작했고,

이제는 아파트들과

나름의 상권이 형성되어

진주에 사는

신혼부부 나잇대의 사람들은

혁신도시에 사는 것을

가장 선호한다고들 한다.

인근의 창원과 같이

계획성을 갖고 개발한 곳이라

동네의 구획이

어느 정도 떨어지는 장점이

있는 반면

상가와 아파트가

약간씩 조화를 이뤄서

동네를 형성하기에는

힘든 구조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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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혁신도시 LH 3단지 근처의

진주 진주팥죽에 방문하였다.

팥죽이라는 메뉴를

상호에 직접 표기하고 있어

팥죽 이외의 메뉴는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였는데

호박죽 등의 죽 메뉴도 있고,

칼국수 등의 면 메뉴도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혁신도시 이외에도

칠암동과 신안동에

매장을 두 개 더 운영하고 계신 것 같다.

칠암동에 있는 매장은

대강 위치를 보아하니

주차가 좀 어려울 것 같다.

신안점은

신안녹지공원 쪽에 위치하고 있다.

가게는

나름 넓고 쾌적하고,

소형 식당 치고는

자리도 꽤 많은 편인데

식사 때에는

자리가 거의 꽉 찰 정도이다.

두 번 정도

진주 혁신도시 진주팥죽에

방문하였는데

갈 때마다

거의 자리가 꽉 찬 정도여서

음식이 나오기까지

좀 기다렸던 기억이 난다.

확실히

젊은 연령대의 사람들이

즐겨 찾는 가게는 아니고

중장년층이

삼삼오오 모여

식사를 하기 위해

오시는 경우가 많아보였다.

주메뉴는

크게 네 종류로 볼 수 있겠다.

팥죽을 이용한 요리

바지락육수를 이용한 요리

호박죽

여름철의 콩국수이다.

여름에 콩국수도 먹어 보았는데

중상 정도는 되는

괜찮은 맛이었던 기억이다.

호박죽에 대한

나의 평가도 콩국수의 것과 비슷하다.

호박죽을 상상하면

떠오르는 그런 맛이고,

특별히 뛰어난 느낌은 아니지만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는 정도이다.

다만

팥죽과 호박죽의 가격이

만원이 넘어가는 점에 대해서는

조금 의견이 갈릴 수 있겠다.

요즘 워낙 물가가 오르고,

외식 물가도 천정부지인지라

팥죽이나 호박죽같은

전통적으로

고급음식이 아닌 것들까지

이 정도 가격인 점이

조금 당황스러우실 수도 있겠고,

나도 같은 생각이다.

주재료 중 하나인 바지락의

수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황태로 대체하여

조리하시는 것 같다.

상차림 정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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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와 무김치는 갖다주시는데

먹을 만큼 꺼내서

잘라먹는 형식이다.

서울설렁탕 같은 가게에서

이런 형태로 서빙되는 것을

처음 경험하였던 것 같다.

여러 사람에게

덜어먹는 형식으로

허빙되는 형태를 싫어하시는 분은

참고하셔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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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요리를 주문하든

찰밥이 조금 같이 나온다.

익힌 정도가

약간 단단하여서

나는 좋았다.

팥칼국수.

식대는 10000원.

팥을 곱게 갈아

따뜻하게 끓여낸 팥죽으로

칼국수 면의 익힌 정도도 좋아

맛있게 먹었다.

사실 이런 요리는

요즘 접하기가 좀 힘들다.

물론 나처럼 찾아서 가면

당연히 먹을 수 있기는 한데

회사 식단이나

회식 메뉴, 혹은 회사 점심메뉴로는

잘 보기가 힘든 것 같다.

바지락수제비.

식대는 만원.

감칠맛을 살리고,

수제비를 넣어

끓여낸 요리이다.

소주 한잔 같이 하기에도 좋고

해장하기에도 괜찮은 맛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하지만

주문은 오후 8시까지만 가능하다.

브레이크 타임은 따로 없는 것 같다.

식당 건물 바로 옆으로

진주 충무공동 진주팥죽 전용주차장을

운영하고 있어

주차하시기에도 좋다.

사실 이 쪽은

아직 상권이 활발하지는 않아서

갓길 주차를 상당히 많이 하는 것 같다.

그래서 주차할 곳이

꼭 필요하거나 한 것은 아니지만

주차장이 따로 있다는 점은 좋은 것 같다.

 

비록 사진은 첨부하지 못하였지만

진주 진주팥죽의 팥죽, 바지락칼국수, 

호박죽, 콩국수를 모두 먹어본 셈이다.

모든 음식이

맛에서는 괜찮은 편이고,

식대가 조금 높은 편이기는 하지만

깔끔하게 서빙되어 먹고 나가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점이 장점인 것 같다.

진주 혁신도시에서

팥죽이나 호박죽을 찾으시는 분은

진주 진주팥죽에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

 

<세 줄 요약>

1. 장점? 준수한 맛

2. 단점? 식대

3. 추천? 팥죽, 호박죽 드시고 싶은 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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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냉면을 찾아서.. 진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가게들은 대개의 경우 최근에 오픈하였다고 봐도 될 것이다. LH 본사가 진주로 오기 전에는 거의 개발되지 않았던 동네이기 때문이다. 포탈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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