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완벽한인생 | 남해 독일마을 맛집 추천

이제 정말로 봄입니다.

대 코로나 시대도 어느정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가상승이 훅훅 느껴져서

일상생활에 조금씩 부담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주말에는

어딘가로 떠나고 싶어지는 날씨입니다.

일년간의 업무를 마무리하고

친구와 함께 남해 완벽한 인생을

찾았습니다.

남해 독일마을 자체가 산을

타고 만들어져 있어서,

이곳에 위치한 가게들은

대부분 주차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차장이 없어도

차를 댈 곳은 많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예전에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한 적이 있는 가게인가 봅니다.

여섯시내고향같은 프로그램에서

시작되어

수요미식회가 붐을 일으키고,

삼대천왕, 백반기행, 맛있는 녀석들 등이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도 나름 선진국 반열에

진입하면서

맛집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남해군 특산 수제맥주 중 하나인

광부의 노래는

이전에 맛 본 적이 있습니다.

독일 맥주를 넘을 정도의

풍미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현지 수제맥주로

남해군에 방문하였다면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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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는 창고를 리모델링한 듯

최근 감성을 반영하려고

노력한 것 같습니다.

아마 가게 캐릭터인 듯 합니다..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희극

이 말이 조금씩 진하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저도 나름대로 재밌는 인생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되돌아보면 정말 힘들었던

순간도 종종 있었습니다.

그 순간은들은 어느새 잊혀져가고

내가 이룬 것들만 기억속에 남아

있습니다.

맥주 한잔으로 피곤을 잊고

내일로 나아가다 보면

또 조금 더 재밌는 인생이

기다리고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남해군 수제맥주는

총 네 종류가 있는 것으로 합니다.

맥주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네 종류를 모두 드셔보시고,

남해에 왔으니 하나 정도

체험해 보고 싶으신 분은

광부의 노래만 드셔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남해 완벽한 인생을 찾는 손님들이

아마 대부분 젊은 층인 듯 합니다.

태블릿을 이용한 원격주문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방문했을 때에는

중장년층도 꽤 있어서

이런 분들은 주문 시스템이

익숙하지 않으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에 익숙한 분이라면

사용하는데 큰 문제는 없습니다.

친구가 일단 마셔버린 맥주.

무엇을 주문했는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는군요..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

석탄 치킨도 주문해 보았습니다.

포탈 사이트를 통해

남해 완벽한 인생을 검색하시면

다양한 메뉴가 있는 것으로 나오는데

가게가 영업이 잘 되는 것인지..

저희는 나름 이른 시간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문이 안되는 메뉴가 상당히 있었습니다.

기억나는 것은 플래터와 석탄치킨인데

플래터는 5만원 이상의 가격이라

주류와 같이 주문하면 가격이 꽤 되고

가격을 감안하면 양도 꽤 될 것 같아

2인이 방문해서 시키는 조금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그래서 석탄치킨을 주문하였는데

사실 많이 먹고 싶지 않아

다른 가벼운 메뉴가 있었으면 그것을

주문하였을 것 같은데

대부분 주문이 되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저희 뒤에 앉은 커플도

메뉴판을 쭉 둘러보더니

다른 곳으로 가는 것 같았습니다.

실제로 방문하면 주문하려던 메뉴가

안될 수 있으니

이 점 감안하시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