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레이지데이 | 사천 베이커리 빵집 경남국제외국인학교

사천의 또다른 빵집에 대해 알고 싶으시다면!

사천 두팡베이커리 | 경남 사천 빵집 카페 삼천포 빵집

사천 두팡베이커리 | 경남 사천 빵집 카페 삼천포 빵집 남해 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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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에 있는 나름 큰 기업이라면

역시 가장 먼저 KAI 를 들 수 있겠다.

이외에는 내가 아는 회사가 많지 않은데,

최근에 사천 우주항공청 설립과 맞물려

사천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

여담이지만

우주항공청이 2024년 5월 27일부터

직원 출근이 이루어진다고 하니

그 이후에는

베이커리가 조금 더 관심을 받게 되지 않을까 싶다.

사천 베이커리로

포털사이트에 검색을 해보면

여러 까페가 검색된다.

개인적으로는 빵집으로 등록된 곳으로

가보고 싶어서

사천 레이지데이에 방문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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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레이지데이는

사천시 사남면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쪽은 이전에

한번도 들어와 본 적이 없는 곳이다.

이런 곳에 까페가 있어 조금은 의아하게 생각했는데

가게 앞을 보니

경남국제외국인학교가 있다.

그 옆으로는 사남초등학교가 있어

주변에 까페에 대한 수요가 조금은 있을 것 같다.

경남국제외국인학교는

외국에서 3년 이상 교육을 받은 학생이라면

한국인이라도 입학할 수 있는데

한국인이 몇 사람이나 있을지

조금 궁금해졌다.

사천 레이지데이는

아담한 규모의 개인 까페이다.

내부에는 테이블이 세 개 정도 있고,

까페 바깥으로도 두어개의 테이블이 있어

앉을 수 있는 자리는 충분한 것 같다.

베이킹 메뉴의 종류가

아주 많지는 않다.

요즘 유행하는 빵 몇 가지와

클래식이라고 할 수 있는 몇 종류의 빵을

갖추고 있다.

내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호두 통팥 브레드.

멋진 이름을 붙여두셨는데

견과류를 함께 넣은

단팥빵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빵.

딸기생크림케이크도

직접 만드신 것 같다.

식사 후 방문하여

과감하게 주문하지 못하였는데

다음번에는

맛보고 싶다.

각종 빵들이

꼼꼼한 느낌으로 정리되어 있다.

좀 더 규모가 큰

베이커리에 비해

하나하나 손으로 정돈한 느낌이 있다.

평소 눈이 가지 않던 딸기파이도

사천 레이지데이에서는

눈길을 사로잡는 느낌이 있어

한번 더 주의깊게 보았다.

사천 두팡베이커리와 더불어

베이커리로 포탈사이트에 등록된

사천 레이지데이.

이름 그대로

레이지데이를 보내기 좋은

느낌을 가게에 표현하신 것 같았다.

까페와 함께 등록된

다른 가게가 많았지만

베이커리로 등록한 만큼

빵에 더 정성을 기울이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사천 레이지데이를 찾았다.

빵 종류는 많지 않았지만

정성어린 손길로

구워두신 빵들이

나를 맞아주는 느낌이었다.

사천 경남국제외국인학교 근처에서

커피나 빵을 찾으시는 분이나

사천 사남초등학교 근처에서

잠깐 쉬어갈 곳을 찾으시는 분께

사천 레이지데이를 추천드려 본다.

 

<세 줄 요약>

1. 장점? 아담한 규모의 까페와 소소하지만 정성어린 손길을 담은 빵

2. 단점? 빵의 종류가 아주 다양하지는 않음.

3. 추천? 잠깐 앉아 허기와 갈증을 해소하고 싶은 분께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