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채선당 진주초전점 | 진주 초전 맛집 진주 금산 근처 맛집 진주 명신고 근처 맛집

진주 샤브샤브 투어.

샤브샤브라는 메뉴에 대해

크게 고민하지 않던 시절에는

잘 나온다는 집 한곳만

계속 다녔었는데

요즘 샤브샤브가 유행인지

이곳저곳 가게가 많이

생기는 것 같아

차이점에 대해 생각해 보며

다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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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번에 방문하게 된 가게는

채선당.

샤브샤브 프랜차이즈로는

꽤나 유명한 것 같다.

유명하기도 하고

꽤 역사가 있는 느낌이랄까?

사실

내 의지로 채선당을 방문해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예전에 어릴 때

부모님과 함께 간 적은 있는지도 모르겠다.

이름은 들어본 것 같아

꽤 역사가 있는 브랜드인 것 같기는 한데

최근에 젊은층에 인기가 있는

브랜드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래서 채선당이라는 브랜드에 대해

좀 찾아보았더니

채선당이라는 이름 밑에

서브 브랜드가 굉장히 많았다.

내가 이번에 방문한 곳은

채선당 자연한가득인데

사실 들어가면서도

자연한가득이 무엇인지 몰라

여기가 채선당이 맞는지

종업원 분께 묻고 들어갔었다.

알고보니

채선당에는 채선당한가득

채선당샤브탕

채선당PLUS 등등

컨셉이 약간씩 다른

서브 브랜드가 많이 있었다.

진주시에 채선당을 검색하면

총 두 곳의 가게가 검색된다.

인근 산청에도

채선당 자연한가득이 있는 것 같다.

갤러리아 백화점에 있는 곳은

월남쌈&샤브샤브 점이고,

진주초전점은 채선당 자연한가득이다.

누구와 함께하든 샤브파서블

이전에는 이 문구가

아무 의미 없이 보였을 것 같은데

지금은 이 문구에 조금 등의한다.

샤브샤브라는 메뉴가

어른들도 좋아하고

샐러드바가 잘 갖춰져 있으면

아이들과 함께 하기도 좋고

기본적으로 채소를 삶아 먹으니

건강에도 좋은 음식들일 것 같고

신선한 재료들을 바로 조리해서 먹으니

아무튼 이래저래

여러 나잇대의 사람들이

함께 즐기기에 좋은

음식인 것 같기는 하다.

평일 점심은 조금 싼 가격이고,

평일 저녁과 주말은 식대를 조금 더 받는다.

채선당인지 자연한가득인지

의문을 가지고 들어갔으나

이제 그 의문을 풀고

식사를 하기 위해 앉아 본다.

입구에는 식사를 다 하고

커피를 드실 수 있도록

머신이 준비되어 있다.

커피 머신 외에는

다른 음료 메뉴는 없고,

콜라나 사이다 등은

따로 주문해야 한다.

평일 점심에 방문해서인지

열무김치, 떡볶이, 빵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문의해보니 

저녁 식사 때에만

준비가 된다고 한다.

죽이나 볶음밥을 해 먹을 수 있도록

재료를 준비해 두고 있다.

샤브샤브 집에서

공통으로 준비하는 재료이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직접 조리해 먹는 곳에서는

볶음밥으로 해 먹기가

조금 힘든 것 같다.

샤브샤브 소스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샤브일공공에 이어서

샤브 소스가 가장 다양하게

준비된 곳이 아닐까 한다.

다만 고기가 무한리필이 아니라면

이렇게까지

다양한 종류의 소스가

준비될 필요가 있을까 싶다.

나는 채소는

장에 찍어먹지 않고

그냥 삶아서 먹기만 해도

맛이 좋은 것 같아서

소스의 필요성은 많이 느끼지 못하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다.

샤브샤브 재료로는

버섯, 소세지, 단호박, 오뎅 등등

여러가지가 준비되어 있고,

만두 건두부 등도 준비되어 있다.

다른 분의 포스팅에서

납작 오뎅이 굉장히 맛있다는

글을 읽고 갔었는데

맛이 아주 좋았다.

개인적으로는

김장김치가 아주 맛있어서

여러 번 먹었던 기억이다.

샤브샤브에 넣을 수 있도록

여러 채소가 준비되어 있다.

배추, 숙주 등

기본적인 재료가 신선하다.

육수가 기억에 남는다.

내가 방문한 진주 샤브샤브 가게 중

육수가 가장 간이 약했던 것 같다.

약했던 것이 큰 장점이다.

샤브샤브는 기본적으로

육수에 채소와 고기를 익혀 먹는 음식이니

육수의 간을 조금 세게 하는 것 같다.

그런데 간이 적당하고 먹기가 좋았다.

이 점이 채선당 자연한가득 진주초전점에서

했던 식사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점이다.

고기도 신선하게 나와서

잘 먹었다.

최근에 개업한 것인지

식기와 식탁이 깔끔하고

넓기도 넓어서

식사하기에 편했다.

테이블은 10여 개 정도 있어서

여러 사람이 식사하기에도 

좋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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