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산옥 | 창원 맛집 창원 평양냉면 창원 냉면
한 맛집평가 사이트에서 슴슴한 맛이 매력적인 평양냉면 전문점으로, 매일 직접 뽑는 메밀면을 사용하여 구수한 메밀향을 맛볼 수 있다. 테이블에 비치된 다시마식초를 뿌려 감칠맛을 더하는
jjtrjjt.com
나혼자 산다에서
목포 출신 박지현이
낙지를 생으로 뜯어먹는 모습을 보고
낙지 관련 음식이 먹고 싶어
방문하게 된
사파동 맛집
신월낙지한마리수제비
가게는 나름 역사가 있어 보이고
하지만 깔끔하게 정리된 모습
해산물을 주재료로 하는
음식을 내는 집은
식대가 마냥 저렴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
식사시간이 조금 지나고
방문하였는데
그래도 주말이어서 그런지
식사를 하시는 분들이
꽤 있었다.
요즘은 인건비 때문인지
키오스크 주문이 설치된 곳이
꽤 많이 보인다.
물은 일회용으로 나오고
고추장도 있다.
영수증 리뷰 이벤트도
요즘은 거의 대부분의 식당이 있는 것 같다.
조금 시골로 가거나
나이드신 분들이 주로 찾는 곳은
이런 마케팅이 없지만
젊은 손님이 많은 창원은
왠만하면 영수증이벤트가 있는 것 같다.
안타깝게도 낙지는 중국산
연식이 꽤 있어보이는 식탁이지만
깔끔하게 관리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샐러드와 김치
괜찮은 맛
수제비와 파전을 시켰다.
일단 양이 꽤 많다.
수제비는
엄청나게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나름 괜찮은 맛이다.
호불호 없이
한끼 즐기고 갈 수 있는 맛.
파전도 그렇다.
양이 많다는 점이 장점일 것 같다.
밥은 낙지와 함께
비벼먹는 구성으로 나온 것인지?
하지만 요즘은
밥을 적게 먹는 추세이니
조금 적은 양으로 주는 것 같다.
만두는
특별한 기술은 느껴지지 않고
무심하게 쪄서 낸 것 같다.
반찬은 더 가져갈 수 있도록
셀프 반찬대를 운영하고 있고,
밥은 셀프가 아니다.
가게를 보니
우리나라 요식업의 역사를
하나하나 볼 수 있는 것 같다.
어느 순간 사람들이
믹스커피를 찾기 시작하니
믹스커피 기계도 놓고,
아이들에게 먹일 아이스크림을 찾는
부모님들이 생기니
아이스크림 기계도 놓고,
인건비가 비싸다니
키오스크도 설치하고.
반찬 더 달라는 사람들이 많으니
셀프 반찬대도 놓고.
나는 이번에 처음 방문한 가게인데
잘 될 때에는 상당히 손님이 많은가보다.
대기 예정시간까지 표기해둔 모습.
아마 곧 캐치테이블이나 테이블링이 들어올 것 같다.
주차권을 꼭 받아오라고 되어 있는데
주말에는 안 받고도 나갈 수 있었다.
주차장은
열 다섯대 정도 댈 수 있는 규모인데
딱 입구쪽은 작은 차만 댈 수 있어서
식당 규모를 고려하면
그렇게 충분하지는 않은 것 같다.
이전에는 상호명이 팔미낙지한마리수제비였던 것인지?
낙지요리가 먹고 싶어
방문하게된
신월낙지한마리수제비
음식 맛이 특별히 모난데 없고,
가격 대비 양도 많아서
무난하게 만족스런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다.
낙지 관련 요리를 찾으시거나
사파동에서 가볍게 한끼 찾으시는 분은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