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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겐쇼심야라멘 | 창원 겐쇼심야라멘 진해 맛집 추천 진해 군항제 맛집

by 진진따리 202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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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봄입니다.
오늘 한낮 기온이 무려 22도.
난방이 되는 실내에 있었더니
더워서 창문을 모두 열게 될 정도였습니다.
이번 봄은 예전에 비해
미세먼지가 조금 덜한 것 같습니다.
아직 봄의 초입이라 그런가 봅니다.
이제 곧 진해에서는
진해의 대표축제라고 할 수 있는
군항제가 열립니다.
유등축제의 땅인 진주 사람으로서는
군항제라는 컨텐츠를 가지고 있는
진해와 창원이 상당히 부럽습니다.

진해의 대표 맛집으로 검색되는
진해 겐쇼심야라멘을 찾았습니다.
저는 창원에 올 일은 아주 많았지만
창원에 거주한 경험은 아주 짧아서
이곳이 인스타 맛집인지
정말로 현지인들에게 사랑받는 맛집인지는
잘 구분하지 못합니다.

사실 이날 낮에 창원 겐쇼심야라멘을 찾았고
대기 인원이 너무 많아
밤에 방문하려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사진을 찍은 시간은 새벽 1시인데
이 때에는 대기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가게 내부에는 사람이 상당히
많아서
상당한 기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가게 앞에 막 도착했을 때에는
대기가 한 팀 있었는데
테이블링으로 예약을 해야하는건지
고민하던 차에
그 한 팀을 부르길래
가게로 들어가서 그냥 앉을 수 있는지
문의하였습니다.
들어가보니 앉을 수 있는 정도의
자리는 있어
바로 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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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내부는 이런 느낌입니다.
나름대로 정리된 것 같은데
손님이 많은 가게의 특성 상
아주 깔끔하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태블릿을 통해 주문을 할 수 있고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 30분까지입니다.
제가 오후 8시 경 방문했을 때에
이미 대기가 많았으니
오전 11시 오픈에 맞춰서 도착하더라도
대기가 상당히 있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주문은 1시 45분까지 가능한 것으로
되어있는데
제가 1시 10분 정도에 주문하고
제 뒤로 1시 20분 정도에 들어온 팀이
주방 마감으로 발길을 돌리는 모습을
보았으니
식사를 원하시면
오전 1시 정도까지는 도착하시는 것이
안전할 것 같습니다.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도 있으니
이 시간도 유념하시면 좋겠습니다.

조미료로는 소금, 후추, 고춧가루가 있습니다.
여성분들을 위한
머리끈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육수는 깔끔하고 담백한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다마고는 식감을 위해 차갑게 서빙한다고 합니다.
면은 식감을 위해 빨리 드시길 추천한다 합니다.

주문하면 식기를 먼저 가져다 주십니다.
약봉지에는
디저트로 먹을 수 있는 것이 들어 있습니다.
방문하실 분은 무엇이 들어있는지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라면이 도착했네요.

저는 대개의 경우 돈코츠를 주문합니다만
창원 겐쇼심야라멘의 경우
신라멘 이라고 부르는 메뉴가
대표메뉴로 기재되어 있어
이것으로 주문해 보았습니다.
아마 카라 돈코츠 일 것 같네요.

토핑은 정석에 가까운 구성입니다.
국물은 깔끔함을 위주로 만들었다고 하였는데
정말로 그렇습니다.
감칠맛이 아주 강한 맛을 예상하고 드시면
슴슴하다고 느낄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먼저 계란은
안내문에서는 식감을 위해 차갑게 낸다고 하였는데
저는 이 글을 읽지 않고
식사를 시작해서
속이 차갑길래 조금 당황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따뜻한 것을 좋아하기 때문인데
셰프의 의도대로 아주 식감이 쫀득하였습니다.

교자, 가라아게 세트도 도착했네요.

튀김만두, 가라아게
간장과 소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튀김만두는 개인적으로
크게 맛있다고 느끼지는 못하였습니다.

가라아게의 맛은 좋았습니다.
소스의 부드러운 맛과도 잘 어울렸습니다.

일본의 심야식당이라는 드라마를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꽤 감명깊게 본 드라마여서
심야라멘이라는 이름이
아주 감성적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래서인지 식당을 방문하기 전
기대가 아주 컸던 것 같습니다.
진해 겐쇼심야라멘의 음식맛은
꽤 좋은 편입니다.
육수의 스타일이 제가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쪽은 아니지만
주방장의 의도가 잘 녹아있는
좋은 맛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이드메뉴인 교자..
메뉴판에는 교자라고 되어있습니다만
제가 느끼기엔 한국에서 부르는
튀김만두에 가까운 느낌이고
실제 일본식 교자와는 조리법이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가라아게는 맛이 괜찮았습니다.
튀김옷이 조금 느껴져서
가라아게라고 불러도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맛은 좋았던 기분입니다.
결론적으로 괜찮은 가게이기는 합니다만
타지에서 진해에 여행온 분들이
꼭 가보아야 할 만큼
색다른 혹은 최상의 맛을 선사하는
라멘야인지는 여러분의 판단에
맡겨야 할 것 같습니다.
모두 진해 군항제 재밌게 즐기시고
즐거운 식사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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