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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남해 백년유자 | 남해 유자차 유자청 남해 카페 추천

by 진진따리 2023.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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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에 유자가 유명해진 것은 언제부터일까?
유자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어
나무위키에 유자를 검색해보니
유자가 생각보다 역사가 있는 과일이다.

유자의 원산지는 중국이라고 하고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은
신라시대 장보고가 들여와 심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장보고가 주로 활동했던 지역이
지금의 전라도 진도에서 고흥 사이의 구간인데
그래서인지 고흥유자가 유명한 편이라고 한다.
경상도 쪽에는 거제유자가 유명한 편이고,
남해군은 그 다음정도 된다고 한다.

유자는 귤속에 속하는 과일이란다.
어쩐지 껍질이 두껍고 울퉁불퉁한데
속은 말랑한 느낌이 귤과 비슷하기도 하다.
나는 실제로 유자 속을 바로 먹어본 경험은 없는데
유자 속은 너무 시고 쓰기 때문에
과육을 직접 먹기는 힘들다고 한다.

남해 백년유자에서 판매하는 것은
유자청 세 종류와 유자빵이다.

아 그리고 유자 칵테일도 두 종류 판매하고 있다.

그리고 유자청의 종류는 세 가지 이지만

판매 용량은 몇 종류가 있었던 것 같다.

카페에 들어가면
이 받침대 위에 컵을 놓고
백년유자에서 판매하는 유자액을
희석하여 맛 볼 수 있도록 안내해 주신다.

들어가자마자 시음이 시작되어서

시음 장면은 사진을 남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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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은 술이라 그런지
시음은 못하는 것 같고
순수유자, 유자몽, 트로피컬유자
세 종류를 맛볼 수 있다.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칵테일을

사지 못한 것이 아쉽다.

유자청도 괜찮았지만

칵테일도 맛있었을 것 같다.

남해 백년유자에서는
남해 유자빵과 유자원액을
예쁘게 포장하여 선물세트로 판매하고 있다.

유자빵은 어떤지 한번 살펴보자.

요즘은 어떤 상품이든

상품 외관이 중요한 것 같다.

맛이야 어떻든 사진 찍기 좋으면

잘 팔리는 세상이니.

남해 유자빵의 포장은 심플하고

유자향이 나는 듯한 느낌이다.

한 박스 안에는
여섯개들이 팩 두개가 들어있다.

빵 위에는 백년유자라는 글자

나도 어렸을 때에는 손이 참 고왔었는데..

세월이 흔적이 느껴진다.. ^^ ..

속은 유자향이 나는 커스터드 크림이다.
맛은 꽤 괜찮은 편이어서
선물로 주기에 좋은 것 같다.
나는 트로피컬 유자 원액을
하나 구매했는데
500cc 이고 차로 만들면
2L 정도가 된다고 한다.
다는 먹지 못해도 어느 정도는 먹을 수 있겠거니
생각하고 구매했는데
유자차 2L 라는 것이
생각보다 양이 많았다.
식구가 여러명인 곳은 괜찮겠지만
1인이나 2인 가구가 다 마시기에는
양이 조금 많은 것 같다.

어쨌든 시음을 할 수 있으니

드셔 보시고 구입할지 말지 결정하시면 되겠다.

참고로 위에서 언급했듯 나는

원액을 하나 구매했다.

남해 여행을 하다보면

생각외로 친구나 가족에게 선물할 만한

거리가 없다.

남해 유자빵이나 유자원액은

선물하기 좋은 품목인 것 같으니

구입을 고려해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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