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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당케슈니첼 | 남해 독일마을 맛집 남해 현지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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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진따리 2023. 4. 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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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에 찾아왔던 벚꽃 축제 시즌이 끝나고

이제 본격적으로 봄이 시작되는 것 같다.

봄과 가을은 나들이 철로

행락객들이 정말 많은 것 같고

그래서인지 관광지 식당들이 대부분 붐비는 것 같다.

외국도 코로나 관련 방역들이 해제되면서

요즘 일본에 갔다왔다는 이야기들이

정말 많이 들리는 것 같다.

유투브만 보아도 일본 여행 후기 영상들이

정말 너무나도 많다.

나도 며칠간 휴가를 내고 해외여행을 다녀오고 싶지만

아직은 여유가 없는 현실이

조금 아쉽기도 하다.

해외여행은 가지 못하지만

남해에서 독일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남해 당케슈니첼에 방문하였다.

개인적으로 이 식당을 알게 된 것은

아주 오래되었지만

실제로 방문하기까지는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린 듯 하다.

일단 기본적으로 몇 년 전

방송에 슈니첼이 소개되면서

소위 독일의 돈까스 라고 하는 메뉴가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게 된 것 같다.

나는 개인적으로 한국의 돈까스도

크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물론 앞에 놓고 먹으면 아주 맛있지만

자주 찾게 되는 메뉴는 아니다.

개인적으로 크게 선호하는 메뉴가

아니어서 인지

남해 당케슈니첼도

쉽게 손이 가지 않았던 것 같다.

독일의 도시 몇 곳을 가보기는 하였지만

실제로 요즘 독일 사람들이 사는 집을

방문해 본 것은 아니어서

실제로 독일이 이런 분위기인지는 잘 모르겠다.

실내는 우리가 느끼는 유럽풍으로

꾸며져 있는 듯 하다.

남해 독일마을의 식당이나

카페들을 방문해 보면

공통적으로 한쪽 벽면을

이런 그릇들로 장식해 두었는데

실제로 독일에서도 이렇게 집을 꾸미는지

잘 모르겠지만

보기에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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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당케슈니첼의 대표 메뉴는

슈바인 슈니첼 인 것 같다.

사용한 고기의 종류에 따라

닭고기를 사용한

휘너 슈니첼이라는 메뉴도 있다.

단품 메뉴는 기본적으로

1.5인분 정도 되는 것 같다.

요즘 물가를 감안하면 크게 비싼

느낌은 아니다.

2인 세트 중 고르게 된다면

아마 A 세트를 고르는 분들이

많지 않을까 생각한다.

세트 B 에는 샌드위치가 포함되어 있는데

나는 돈까스와 샌드위치의 조합이

조금 어색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무쉘토프도 매력적인 메뉴이기는 하지만

저녁에 맥주를 즐기는 분들이 아니라면

선택하기 쉽지 않은 느낌이다.

혼자 왔는데에도

기본적으로 2인 세팅으로 준비해 주신다.

남해 당케슈니첼의 슈바인 학센.

대략적인 조리법이

우리의 돈까스와 비슷하기는 하지만

돈까스와는 아주 다른 식감이다.

돼지고기를 얇게 편 것도 비슷하고

겉에 뒤김옷을 둘러 튀겨낸 것도 비슷하지만

맛이 다르다.

맛만 다른 것이 아니라 입 안에 들어왔을 때

느껴지는 그 느낌이 뭔가 다르다.

돼지고기를 얇게 폈다고 하더니

고기는 정말 얇게 펴져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양은 1.5 인분 정도의 양이다.

많이 드시는 분이 아니라면

단품 하나를 주문해서 혼자 먹기에는

조금 많은 정도의 양이다.

가운데 올려져 있는 것은 찐감자

그냥 평범한 맛이다.

평범하다는 것이 부정적인 뜻은 아니다.

일종의 식사 메뉴이고,

독일에서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는 메뉴이니

일상적이면서 평범한 느낌이

어찌보면 당연할 것이다.

베리소스를 얹어 먹으니

그냥 먹었을 때와 아주 다른 느낌이 들었다.

어쩌면

슈바인학센이라는

외국에서 유래한 메뉴를 경험하는데

바로 이 베리 소스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 이 소스가 나왔을 때

돈까스와 베리 소스..?

상당히 이질적인 조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생각하는 돈까스는

기름진 풍미가 매력적인 음식인데

그곳에 단맛의 소스를 가미한다는 것이

그렇게 효과적이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었다.

그래서 한 쪽으로 제쳐두고

식사를 하던 중

새로운 것도 한번 경험해 보자 싶어

베리 소스를 얹어 먹어보았는데

아주 새로우면서도 재미있는 맛이 났다.

특이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맛도 아주 좋았다.

한쪽으로는 기념품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독일 맥주도 판매하고 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지나가는 사람도 무서워하지 않는

고양이가 입구에

자리를 잡고 앉아있다.

어쩌면 이 녀석이 이 가게의

진짜 주인일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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